Investment & Economy

CROSS 코인, 장현국의 두 번째 승부수 — 위믹스 불장 재연 가능할까? 넥써쓰, 스테이블 코인, 게임 코인

Futureseed 2025. 7. 13. 23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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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믹스 불장

2021년 11월, 게임·NFT 열풍이 정점을 찍을 때 위믹스(WEMIX) 가격은 $24.7까지 치솟아 IEO(상장) 가격 $0.57 대비 약 43배 상승했습니다.

시가총액도 약 3.2 조 원(≈ $3.2 B)으로 급등하며 국내 게임 코인 가운데 최대 몸값을 기록했습니다.

 

당시 폭등 배경은 ① P2E 게임 붐, ② 위메이드의 공격적 게임 온보딩, ③ 규제 공백에 따른 투자 수요였으나,

유통량 공시 오류와 국내 거래소 상장폐지로 신뢰가 흔들리며 급락, 현재는 $0.5대에 머물고 있습니다.


장현국 → 넥써쓰, 그리고 CROSS

위믹스를 설계했던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는 2025년 초 넥써쓰(NEXUS)라는 별도 법인을 세워 CROSS 블록체인(게임 특화 레이어 1)을 론칭했습니다.

  • 개발·운영: 넥써쓰, 거버넌스: 스위스 오픈게임재단
  • 목표: EVM 호환 메인넷·SDK·지갑·DEX로 “게임 간 자산 상호 운용” 구현
  • 토큰: 총발행 10억 개 고정, 가스·스테이킹·거버넌스 사용

장현국 본인은 대표이사로 직접 경영에 참여하지만 위메이드 법인과는 별개 사업 구조입니다.


CROSS 토큰의 데뷔 성적표

현재 바이낸스 알파에서 매매할 수 있으며, 초기 토큰 세일가는 0.1 달러 입니다.

$0.1에 상장 후 $0.04 까지 내려갔다가 $0.28까지 오른 뒤 다시 $0.1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
상장가 위로는 가격을 지켜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

 
 

장현국의 새 전략: 게임 + 스테이블코인 + BTC

한스비즈 인터뷰에 따르면 넥써쓰는

  1.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 → 다수 게임 온보딩 예정,
  2. 스테이블코인 대중화 → KRWx·USDx 등 179종 토큰 선(先)발행,
  3. 비트코인 위주 재무구조 로 유동성·안정성 확보를 선언

이는 위믹스 시절 “게임 내 토큰 실수요” 논리를 재활용하면서, 스테이블코인으로 가격 변동성 리스크를 흡수하겠다는 취지로 읽을 수 있습니다.


위믹스 불장 재현 가능성과 변수

수급 구조

  • 위믹스는 초기 유통량이 적고 락업 해제가 뒤늦게 이뤄져 ‘공급 쇼크’가 뒤늦게 터짐
  • CROSS는 상장 직후부터 유통 35% 공개, 추가 락업 해제 일정도 투명 공시돼 공급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음

거래소 노출

  • 위믹스는 국내 4대 거래소 상장 덕분에 “코리안 프리미엄”을 누림
  • CROSS는 아직 업비트·빗썸 미상장이라 국내 유동성 유입은 제한적

내러티브

  • 2021년 P2E 서사 ↔ 2025년 Web3 게임 + 스테이블코인 결제
  • 시장이 다시 '게임 코인' 테마에 불을 붙일 경우, 장현국 브랜드가 주목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큼
  • 장현국 대표는 게임이야말로 스테이블 코인이 가장 자연스럽게 사용될 수 있는 최고의 수요처라고 언급 → '스테이블 코인' 테마로도 엮일 가능성 있음

관련 기사: https://www.hansbiz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6101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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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hansbiz.co.kr

https://m.ceoscoredaily.com/page/view/2025050215221485698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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